|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끝까지사랑'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혼에 골인하게 될까.
성경책에 손을 얹고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설렘 가득한 눈빛을 빛내며 미소 짓는 이영아와 강은탁에게서는 기쁨과 행복이 전해진다.
아버지로부터 가영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정한은 가영을 태우고 시골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 동안 안 한 말이 있어요", "인제 말할게요"라며 가영에게 숨겨 온 사실을 털어놓으려는 듯 보였다.
정한이 가영에게 세나와의 과거를 밝힐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만의 소박한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정말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정한의 과거를 감당하지 못해 이별을 선택한 가영의 상상 속에서 일어 난 일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축복보다 방해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영과 정한이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위기에 처한 가영과 정한의 사랑과 세나의 이야기가 그려질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25회는 오늘(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