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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사극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의 배우 조승우와 유재명이 스크린 안팎을 오가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끈다.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조승우와 유재명. 두 사람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절친 스틸 4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절친 스틸 4종은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의 조승우와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 역의 유재명이 스크린과 현실의 경계를 뛰어 넘는 환상의 시너지를 담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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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그리고 백윤식이 가세했고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인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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