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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미스터션샤인' 신스틸러 김남희가 이번 달 품절남이 된다.
김남희는 tvN 토일극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리 다카시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모리 다카시는 일본에서 천황 다음의 권력을 가진 집안의 핵심인물로 미국에서 함께 지낸 유진 초이(이병헌)와 대립각을 세우는 한편, 고애신(김태리)을 압박하는 존재다. 김남희는 다시 없는 악역 연기로 확실한 신스틸러 역을 해내고 있다.
1986년 생인 김남희는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 영화 '내 아내',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