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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은혜와 고준희가 10년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윤은혜는 드라마 '설렘주의보'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고준희는 올해 초 종영된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열연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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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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