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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홍보성 출연, 결코 아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의 맞선 상대로 출연한 김은아 씨가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김은아 씨의 회사 아이웨딩과 SBS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명 하고 나섰다.
김은아 씨의 회사 아이웨딩 측 역시 홍보를 위한 출연은 결코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아이웨딩의 대표인 김태욱은 "김은아 부장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은 회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출연이었다. 김은아 부장의 출연 역시 방송 직전에야 김 부장을 통해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방송 이후 김은아 씨가 채시라의 남편이자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운영하는 결혼서비스업체 '아이웨딩' 소속 웨딩 플래너라는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이웨딩의 공식 블로그에도 김건모 맞선녀 출연 9년차 부장 김은아"라는 게시글이 개제 됐고 이에 네티즌은 결혼서비스업체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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