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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채림 "아기 얼굴? 이목구비는 나, 얼굴형은 아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04 21:4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림이 8년만에 예능으로 컴백하며 근황을 알렸다.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로 8년만에 국내 예능에 컴백하는 채림은 4일 방송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채림은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아 엄마가 됐다"며 "아기는 지금 막 걷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얼굴에 대해 "이목구비는 저를 닮았는데 얼굴형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함께 MC를 맡은 이경규와 김상중 로꼬에 대해 "이경규 선생님은 어릴때 방송국에서 뵈었었고, 김상중 선생님은 작품을 했었다. 로꼬는 미안하지만 잘 몰랐다"며 "그런데 만날수록 얼마나 유명한 가수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에서 '애상여주파','이씨가문','사아전기'등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예능 '폼나게 먹자'를 선택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에 결혼한 채림은 결혼 3년만인 지난해 득남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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