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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이 1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한식을 맛본 글로벌 탑 셰프들의 소감이 공개돼 화제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올리브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다섯 명의 글로벌 탑 셰프들이 한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며 한식을 만드는 것. 앞서 '탑 셰프 캐나다' 우승자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셰프까지 화려한 글로벌 탑 셰프들의 이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글로벌 탑 셰프들에게 한식을 전수할 국내 고수들의 반응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고수들은 자신들이 만든 한식을 맛있게 먹는 글로벌 탑 셰프들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한편, 누가 자신과 팀이 될지 조심스럽게 가늠해보는 것. 앞으로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칠 국내 고수와 글로벌 탑 셰프의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탑 셰프들의 한식 대결을 통해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1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