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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사진전 좀 열어줬으면 하는 아이돌'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2위는 갓세븐 진영으로 총 득표율 26.1%를 차지했다. 평소 '사진찍기'가 취미인 진영은 2017년, 멤버 JB와 함께 'JJ Project'의 미니앨범 [Verse2]에서 앨범명인 '내일, 오늘'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해당 앨범에서는 진영과 JB가 사진기를 들고 서로를 찍는 듯한 포즈의 자켓 사진을 선보이며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영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오는 9월 17일, 타이틀곡 '럴러바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3위는 세븐틴 디에잇으로 16.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디에잇도 같은 팀 멤버 민규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이다. 실제 세븐틴 자켓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으며, 세븐틴 '고맙다' 앨범에도 'Photo By The8'으로 디에잇이 직접 찍은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국내 최초 방송참여형 아이돌 앱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투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8월의 아챔차트'에서는 워너원이 월간 1위를 기록하며 '7월의 챔프'였던 '샤이니'의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1위를 기록한 워너원에게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 3개 채널을 통해 워너원의 애교영상이 담긴 짧은 영상이 300회 이상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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