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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기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는 7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매치 코너에서는 한국영화계에서 낯선 장르로 성공을 거둔 '부산행'과 '검은 사제들'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여고생 진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안소희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변영주 감독은 '부산행'에 대해 "국내에서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좀비'라는 소재에 전형적인 한국의 모습을 담았다. 일하는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 이기적인 중산층의 문제 등 당대적으로 접근한 방식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JTBC '방구석1열'은 7일(금)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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