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진세연, MBC '아이템' 여주인공 확정…주지훈과 호흡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월화극 '아이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진세연은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았다. 신소영은 가녀린 외모와 달리 끔찍한 범죄 현장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강곤(주지훈)과 함께 음모를 파헤치며 상처를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 동명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지난해 OCN '구해줘'로 필력을 인정받은 정이도 작가와 '굿바이 미스터블랙'을 공동연출한 김성욱PD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나쁜형사' 후속으로 2019년 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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