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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역배우 허정은이 어린시절 '윤이서'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율은 이서를 골탕 먹이기 위해 깊숙한 산길에 사는 광인에게 유인을 시작으로 다친 율의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자신의 댕기를 풀어 묶어주는 등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여주었다. 그러나 이 설렘도 오래가지 않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리게 되면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이서와 숨어있던 율까지 이 광경을 직접 맞닥뜨리게 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드리워질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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