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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의 풋풋한 스물의 봄과 뜨거운 스물일곱의 여름, 이들은 어떤 연애를 보여줄까.
한편, 연애 이틀째인 스물일곱의 여름날 속 준영과 영재는 지난 7년의 세월만큼 성숙해진 분위기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단정한 스무 살 시절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바가지머리와 뿔테안경을 벗고, 여전히 말끔하지만 좀 더 멋스러워진 준영, 그리고 어깨 넘어 까지 훌쩍 기른 헤어스타일에 붉은 카디건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드러내는 영재는 흘러간 시간만큼 더 뜨거워진 이들의 연애를 암시하는 듯하다. 스물과 스물일곱, 서로 다른 빛으로 반짝일 준영과 영재의 로맨스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각각 스물의 봄과 스물일곱의 여름에 사랑을 하고 있는 준영과 영재의 모습을 담았다. 풋풋한 연애의 첫날과 뜨겁게 열정적인 연애 이틀째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