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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주형 PD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주도 '런닝맨'으로 만났던 김주형 PD와 같은 프로그램을 해보고픈 생각이 있었다고. 장윤주는 "이 팀과느 일을 해보면 좋겠다는 확신이 왔다. 들어오는 것마다 족족 다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이 팀이라면 완전히 다 보여줄 수 있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효한테 어쩌냐고 했더니 '무에서 유를 탄생시키는팀이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런닝맨 계속 하는 거 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믿었고 확신을 가지고 가야겠다는 확인이 됐다. 이질적 부분이나 왜곡될 수 있는 부분들도 이 팀들이 잘 풀어내지 않을까 싶다. 제작진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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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4MC(송지효, 장윤주, 조이, 성소)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에서 느끼는 짧은 여유 속 현재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프렌즈들의 성장스토리가 담긴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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