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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제니가 연예계 은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절친 강성연과의 통화에서 연예계 은퇴 사유에 대해 "은퇴가 아닌 포기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은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포기를 못 한다"며 "사람들은 너가 큰 사건 있었고 뭔가 그래서 은퇴한 줄 안다"고 말했다.
갑자기 연예계 떠난 이유에 대해 "그 때 당시에 가식적인 사람들에 적응을 못했다. 어린 나이때부터 일해 사람들에 대한 상처를 감당 못했다. 굉장히 순진했던 것 같다. 연기는 하고 싶은데 감내해야 하는 과정과 고통이 힘들었다. 연예계 생활이 저랑 안 맞았던 것 같다. 지금 시작하면 모르겠다. 아줌마라 뻔뻔해져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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