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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생계형 로스쿨 준비생으로 변신했다.
이어, 일하러 간 레스토랑에서 왕대륙(이장우 분)과 마주친 도란은 장소영(고나은 분)과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수상한 행동을 하던 그를 사기꾼 혹은 제비로 오해했고, 대륙을 향해 "당신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니야"라며 충고하는 등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됐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유이(김도란 역)는 양어머니인 임예진(소양자 역)과 동생 나혜미(김미란 역)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활기찬 모습은 물론 아버지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효녀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7년만의 주말극으로 돌아온 유이가 출연하는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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