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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의 탐정'의 역대급 악귀 이지아가 최다니엘의 최측근 김원해를 다음 타깃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그런 가운데, 이다일의 최측근 한소장(김원해 분)을 타깃으로 설정한 선우혜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두컴컴한 폐허에서 목을 매려 하는 한소장과 이를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선우혜의 모습이 포착된 것.
한소장은 공포에 물든 눈빛으로 천장에 매달린 천에 목을 갖다 대고 있다. 자신이 무슨 일을 벌이는 지도 모르는 듯 멍한 한소장과 이를 바라보며 즐겁다는 듯 미소 짓는 악귀 선우혜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등골을 서늘케 하는 공포를 예고한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오늘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9, 10회에서는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이지아의 정체에 훌쩍 다가서는 동시에 이지아의 섬뜩한 폭주가 펼쳐진다. 특히 이지아가 최다니엘의 최측근 김원해의 죽음을 조종하며 본격적으로 최다니엘을 자극할 예정. 이로 인해 한층 더 과감하고 쫄깃한 전개가 이어질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박한 설정과 과감한 전개, 독보적 캐릭터 플레이로 기대감을 자극하는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되며, 오늘(19일) 밤 10시에 '오늘의 탐정' 9,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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