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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송승헌 "신동엽, '빅포레스트'하며 연기 어려움 알겠다고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9-20 14:43


드라마 '플레이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통쾌한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9.2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승헌이 신동엽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토일극 '플레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승헌은 "신동엽 선배님과는 데뷔 때부터 친했다. 요즘 '빅포레스트'를 하며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연기자를 존경하게 됐다며 본인도 연기를 하다보니 알겠다고 하셨다. 수고하고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모험 성장기를 그린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신드롬' '블랙' 등을 연출한 고재현PD가 메가폰을 잡고 송승헌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이서언 태원석 김원해 안세호 곽자형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보이스2' 후속으로 2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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