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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하는 '9월 컴백아이돌' 1위 갓세븐·2위 남우현·3위 NCT DREAM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0:3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가 실시한 '가장 기대한 9월 컴백아이돌' 팬 투표에서 38.7%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1위를 차지한 갓세븐은 최근 9월 17일 정규 3집 앨범 'Present: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Lullaby'는 발매 직후, 네이버, 벅스, 엠넷 등 음원차트에서 진입 10위권 내 성적을 거뒀으며, Mnet 차트에서는 진입 1위를 달성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7명의 솔로곡과 함께 'Lullaby'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국 버전이 담겨져 있는데 이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월드투어의 영항이 크다.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갓세븐은 월드투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한 단 계 더 성장해나간 갓세븐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2위는 인피니트 남우현으로, 33.8%를 차지했다. 남우현은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라이트' 음원과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도했다. 솔로임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트'로 활동할 때처럼 성공적인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해 '유어 마이 레이디', '사랑해' 등 수록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3위는 NCT DREAM으로 14.7%를 차지했다. NCT DREAM은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으로, 9월 4일 'WE GO UP'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NCT DREAM에게 남다른 의미이다. 맏형인 마크에게는 졸업앨범이자, 멤버 재민에게는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NCT DREAM'의 이름으로 된 앨범을 발매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의미만큼, 초동 10만장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 아이돌 초동 37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WE GO UP 활동은 끝나가지만, NCT DREAM은 오는 9월 28~20일 첫 번째 미니쇼 'DREAM SHOW'를 열며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서 4위는 소녀시대 Oh!GG, 5위는 더보이즈, 6위는 오마이걸, 7위는 펜타곤, 8위는 백퍼센트, 9위는 선미, 10위는 박지민이 차지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국내 최초의 방송 참여형 아이돌 앱으로, 최근 MBC플러스에서 론칭한 아이돌 웹예능 '오 마이 갓돌아이'와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떠오르는 신인아이돌 '마이틴', '디크런치'와 함께 '번.달.번.줌' 전화이벤트를 실시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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