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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상경이 영화 '남산, 시인살인사건'(감독 고명성/ 제작 ㈜영화사진/배급㈜인디스토리)에서 육군 특무대 상사 김기채 역을 맡아 시인의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선다.
영화 '남산, 시인살인사건'의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공개된 김기채 상사의 모습은 50년대 서울의 추리수사와 오리엔타르 다방에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여준다.
영화 '살인의 추억', '몽타주'에서 최근작 '사라진 밤'까지 추리 스릴러에서 특별히 돋보였던 배우 김상경이 이번에는 또 어떤 변주를 보여줄지, 그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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