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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 첫 회에서는 세계 빙상무대에 이어 정글까지 접수한 빙속 여제 이상화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먼저 이상화는 동굴탐사에 필요한 랜턴이 없다는 것을 알고, 빠른 상황판단 하에 랜턴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불 피우기는 물론,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이상화 표 횃불'까지 만들었다. 또한, 동굴 속에서 등장한 괴생물체에도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대범함을 보여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마저 "역시 이상화"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빙상의 여왕'이 과연 어떻게 '정글의 여왕'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지,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28일) 밤 10시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