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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차오루가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중국 보양식을 선보인다.
그녀는 "중국이 식재료가 다양하다. 양고기, 소고기는 물론 개구리도 많이 먹는다. 나는 어렸을 때 뱀을 많이 먹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한은정은 "중국에서 돼지 눈알도 많이 먹더라. 망막의 쫄깃함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돼지 뇌는 먹어봤는데 눈알은 못 먹어봤다. 사실 중국의 식재료를 보고 '이런 것도 먹어?'라고 놀라지만 각 나라의 식문화 차이일 뿐이다.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산낙지 먹는 걸 보고 '왜 이렇게 먹어?'라고 놀란다.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 다 먹을 수 있는 거다"라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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