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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용준형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앞서 공개됐듯이 오고운과 의문의 남성의 데이트 현장에도 출몰(?)했던 임현우이기에 다음 행동이 궁금해지고 있던 터. 또 방송 전 공개됐던 티저에선 문정원을 '오빠'라 부르는 오고운을 보고 질투의 감정을 드러낸 장면이기도 해 조금씩 그녀를 신경 쓰기 시작하는 임현우의 심리 변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웹툰 중에서도 특히 순정만화, 로맨스 분야 전문 작가인 임현우는 일에 늘 프로페셔널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을 잘 믿지 않는 인물이다. 극 중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인 문정원의 말에 따르면 '우리 현우는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고 짝사랑만 찐(?)하게 해봤다'는 것이 신뢰도 약 98%의 팩트.
이처럼 '질투의 용준형'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6회는 오늘(1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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