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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복자들' 유민상이 '내 연애세포는 죽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의 연애세포가 죽지 않게 해 준 상대가 있음이 공개되고 새삼 진지한 '연애 지론'을 펼치는 등 깜짝 발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민상은 "이벤트 같은 거 안 부러워~"라며 이벤트보다는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소신 발언과 함께 솔로의 외로움을 드러냈다. 그는 사뭇 진지한 '연애 지론'을 펼치며 두근두근한 설레는 듯한 표정으로 아직 연애세포가 살아 있다며 셀프 감동하는 짠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 시켰다.
노홍철 역시 이성과의 만남에 대해 공감 백배의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다양하고 특별한 것보다는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이 사랑이고 만남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진지한 의견을 밝혀 평소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민상이 가상 부부로 함께했던 이수지가 새신부로 등장하자 심란해 하며 새침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유민상의 연애세포를 살아 있게 한 상대가 누구인지 김준현이 거침없이 밝힌 유민상의 '그녀'의 정체는 오늘(21일) 저년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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