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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끈끈한 우정으로 데뷔 무대에 나섰다.
데뷔 앨범명은 '꿈의 장:STAR'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도, 너를 만나 함께라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노래하는 것. 타이틀곡 제목도 독특하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으로, 트렌디한 신스팝을 내세웠다. 소년들의 성장통을 뿔로 표현했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 가슴이 뛴다는 내용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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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를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준은 데뷔에 대해 "이 날이 안올 줄 알았다. 설렌다"는 마음을 드러냈고, 태현 역시 "아직도 나는 연습생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특히 수빈은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고마웠고, 미안했고 감동도 받았다.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제 시작이다.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수빈을 껴안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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