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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투4'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힌다.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디션 질문에 "감독님과 약 4시간 정도 미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독님이 나를 좋게 봐주시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이며 캐스팅을 짐작했다고.
정해인은 첫 주인공에 도전했던 '밥 잘 사주는 누나' 촬영 중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초반, 연기할 때 긴장한 것이 그대로 티가 나더라. 다행히 그 장면이 어색한 상황이어서 묻어갈 수 있었다. 만약 후반에도 긴장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그가 긴장을 풀고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손예진의 도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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