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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날라리'(LALALAY) 캐치프레이즈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새 싱글 '날라리'는 선미의 자작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와 센스있는 비유와 은유, 때로는 직설화법으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시원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퍼스트 티저'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포스터 속 나비 일러스트는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 안드레아스 프레이스(Andreas Preis)가 '날라리'의 캐치프레이즈인 'Float like a butterfly'를 나비의 날개 위에 그려낸 작품이다.
선미는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색깔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메가 히트를 이어온 선미가 자작곡 '날라리'까지 5연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날라리'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 선미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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