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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지연이 월요일 밤을 장악했다.
김시후(김이안 역)가 죽은 1년 전 '그 날' 뒤풀이에 참석하지 않고 휴대폰도 끈 채 어디론가 가던 모습을 봤다고 털어놓은 박지연은 그날 밤 김시후를 만났냐고 물어 송재림을 경악케 했다. 안좋은 일에 휘말렸을까 걱정되어 한 박지연의 말이 의문에 쌓여있는 송재림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박지연은 연우진(장윤 역)의 수상함을 느끼고 뒤를 캐다 김시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의 중심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인물로 대 활약,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등장할 때 마다 숨막히는 긴장감과 상대 배우와의 빈틈없는 호흡으로 드라마를 장악하고 있는 박지연의 존재감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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