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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라인드 듀엣 XtvN '노래에 반하다'가 첫 촬영을 마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진행된 '노래에 반하다' 첫 녹화에서 윤상, 성시경, 거미, 규현은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긴 4인 4색 소감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윤상은 "녹화를 하면서 참가자 커플들을 응원하는 자신을 보고 제 안에도 연애세포가 아직 살아 있음을 느꼈다. 저와 같은 중장년 시청자분들도 '노래에 반하다'를 통해 충분히 두근거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을 가득 채웠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서 성시경은 "남녀 커플이 진심을 다해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완성해가는 것이 '노래가 반하다'의 포인트인 것 같다. 노래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거미 또한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출연진분들이 정말 서로에게 빠졌는지 노래에서 다 알 수 있었다. 연애와 음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 둘을 합쳐 음악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했다는 것이 기쁘다"며 참가자들의 듀엣 케미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참가자들의 듀엣 공연과 케미, 러브라인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노래에 반하다'의 매력"이라며 "라운드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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