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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퍼 키썸이 '댄스 힙합'을 표방했다.
키썸은 '가스펠 힙합'이라는 사전 소개에 대해 "가스펠에 관심이 많긴 한데, 이번 앨범은 댄스 힙합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이어 티저에는 노란색, 쇼케이스에는 붉은색 머리로 임한 이유에 대해 "전과는 좀 다르게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제가 올해 27에 데뷔 7년차인데, 나이만 들었지 느낌은 똑같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키썸의 4번째 미니앨범 '예술'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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