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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전박찬이 사면권을 요구했다.
한나경(강한나 분)과 정한모(김주헌 분)은 과거 김실장의 손해배상 소송의 담당 변호사가 한주승 실장임을 알게 됐다. 강대한은 박무진에게 국회의사당 테러 당일 찍힌 영상을 보여주며 경호처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한주승 실장임을 보고했다. 이에 박무진은 한주승이 내부 공모자임을 알게 됐다.
기자회견 전 박무진과 한주승은 이야기를 나눴고, 한주승은 테러의 배후자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한주승은 당시 테러로 양 대통령(김갑수 분)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모든 혁명엔 희생이 따르는 법"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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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진이 후보자에서 내려온 후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찬경(배종옥 분), 강상구(안내상 분)가 맞대결을 벌였다. 박무진은 청와대를 떠났다.
박무진은 가족과 평범한 삶을 살았다. 아내 최강연(김규리 분)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박무진은 "사실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정교수 채용을 해주겠다더라"고 말했다.
새 대통령 선거는 2년 앞으로 다가왔다. 김남욱(이무생 분), 박수교(박근록 분), 정수정(최윤영 분) 등 박무진이 권한대행 시절 함께했던 비서진들이 박무진에게 찾아왔다. 이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출마해 주지 않겠냐"고 물었고 박무진은 미소를 지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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