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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8월 한 매체의 보도로 처음 불거졌다.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2년째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날 김희철과 모모는 5개월 만에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새해 첫 공개 커플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슈퍼주니어 멤버로 글로벌 인기를 모았다. 현재 '아는 형님' '혼족어플' '우리집에 왜 왔니' '썸바이벌 1+1' '맛남의 광장' 등에서 예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티티' '왓 이즈 러브?'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정상급 K팝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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