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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었던 원조 배우들과 개성만점의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건이 없으면 못 견디는 괴짜이자 천재탐정인 셜록 홈즈 역은 송용진을 비롯해 안재욱, 김준현이 맡는다. 집요함과 야심 강한 버밍엄의 최고 경찰로 셜록 홈즈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클라이브 역은 이지훈, 빅스 켄, 산들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에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공연을 이끌었던 이영미와 최우리, 려은이 캐스팅되었으며, 베일에 쌓인 남자 에드거 역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 받았던 이주광과 김찬호, 이승헌이 무대에 오른다. 마리아 역에는 정명은, 권민제(선우), 레스트레이드 역에는 김법래, 지혜근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나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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