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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아윤이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러 어린이집에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따라 더 아기같은 아윤이. 오늘도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딸 아윤 양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내비쳤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과 5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9월 득녀했다. 조우종은 2016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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