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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가 아들과 함께 돌아온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인사를 하는 개리의 아들 하오가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우쿨렐레를 품에 안고 연주를 하는 하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빠와 함께 외출에 나선 하오의 즐거운 표정이 개부자의 엄마 없는 첫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하오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찾은 '슈돌' 가족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며 붙임성 끝판왕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하오가 사용하는 단어들이었다고. 10개월부터 말을 시작했다는 새로운 언어 천재 하오의 표현들이 현장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개리의 진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개리는 3년 전 휴식을 가지게 된 배경부터 '슈돌'로 복귀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결혼식과 아들 하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3년 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유쾌한 힙합 아빠 개리와 그의 아들 하오를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5회는 오늘(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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