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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싸이더스HQ를 떠난 배우 김우빈이 공개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 8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우빈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김우빈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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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 현재까지 변함 없는 애정 전선으로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중 하나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했을 당시에도 변함 없는 사랑을 입증해왔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해 활동 기지개를 켰다. 이후 본격적으로 복귀를 알린 김우빈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보좌관2'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
이하 sidusHQ 공식 입장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김우빈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사는 지난 8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우빈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김우빈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 김우빈 씨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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