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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원일이 결혼소감을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예비신부를 만나게 한 은인이 이연복 셰프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연복 셰프는 "함께 방송을 했던 미모의 PD가 있었다. 이원일 어떠냐고 물은 뒤 두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채고 손을 딱 잡아줬다"며 두 사람의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한다.
이에 이영자 역시 이원일의 예비신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것을 공개하며 "예쁜 분이다.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피부가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원일 셰프를 선택한 것 같다"고 증언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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