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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 재율 군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최민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정말 축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ㅎㅎ 예정일이 ?榮쨉 아무소식이 없으면 걱정할까봐!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글을 올렸네ㅜ 너무 떨리고 설레는 하루인 것 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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