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 주에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씨야가 10년만에 완전체로 소환됐다는 기사가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씨야는 히트곡 메들리에 이어 해체 이유와 멤버 불화설에 대한 해명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21일 방송한 JTBC '슈가맨3'에서는 송창의가 슈가맨을 소개했는데 "함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는데 '슈가맨'의 노래를 정식으로 들어본 적이 없다"고 소환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상아가 세번의 결혼과 세번의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는 기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매생이 국밥 한상을 차려 받은 이상아는 "매생이 이에 끼면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해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는데 전영록 딸 보람을 보고는 과거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이상아는 "보람이를 아기 때 보고 너무 귀여워서 전영록 오빠한테 나한테 달라고 조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