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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천 만원을 기부했다.
지코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발표한 싱글 '아무노래'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주말 예정되었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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