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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이 국립서울현충원의 명예해설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업로드 된 찬브로TV에서는 국립서울현충원을 해설하는 찬형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깔끔한 양복과 단정한 자세로 등장한 찬형은 현충원의 연혁부터 각각의 건물과 현충탑의 의미, 셀프 참배하는 방법,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차이점 등 상세하고 세심한 사항들을 놓치지 않고 쉽게 설명해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찬형은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호국 정신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분들을 모신 국립서울현충원에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마무리해, 다시 한 번 더 국립서울현충원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귀염 돋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형과 임찬호 형제는 작년부터 유튜브 '찬브로TV'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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