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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션 존박이 SBS 파워FM(107.7㎒)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선다.
그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SBS 파워FM '존박의 Music High(뮤직하이)'를 통해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남다른 센스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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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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