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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예술융합 휴머노이드 연극 '이스크라: 잃어버린 불꽃'이 오는 2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공연된다.
윤치호 박사 역에 문창완, 휴머노이드 역에 장용철, 배우진 등이 나선다.
공연 전에 극장 로비에서 로봇들의 춤이 공연된다. 또한 오프닝에 깜짝 출연하는 로봇의 연기 또한 볼거리를 더 해준다. 로봇의 춤과 연기는 상명대 로봇공학과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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