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의 귀여운 질투가 폭발했다.
케빈 정은 정금자에게 담당 변호사 그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한국 적응을 돕는 글로벌 에스코트 담당자로 정금자를 콕 집어 선택했고, 정금자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윤희재는 묘한 기류를 보이는 두 사람을 보며 질투를 느꼈다.
윤희재는 자신의 편인 정금자의 비서 이지은(오경화 분)를 GPS로 이용해 정금자의 위치를 알아내기까지 했다. 이에 윤희재는 케빈 정의 아들 초등학교 입학 수속을 밟으러 간 정금자를 찾아가 만났고, 정금자는 어이없어했다.
이런 가운데 H팀 팀원들은 그노시스 인수를 위한 정보 채집에 나섰다. 그노시스 제약 근처 고깃집에서 잠복하던 H팀 변호사들은 그노시스 직원들로부터 이들 회사의 실소유주가 사이비 종교 집단 트리니티라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정금자가 케빈정과의 대화를 통해 AP이언이 그노시스 제약을 노리는 진짜 이유까지 밝혀진 상황이다. 파면 팔수록 더욱 수상한 AP이언과 그노시스, 그리고 트리니티의 이야기가 '하이에나' 다음 편을 기다려지게 한다.
과연 정금자와 윤희재 그리고 H팀은 그노시스 인수를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윤희재의 질투는 정금자와 윤희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에나' 10회는 오늘(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