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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구방위대'가 코로나19 비상체제로 모인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을 나선다.
마스크 제작 현장에 간 멤버들은 하나의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거치는 복잡한 과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이분들은 전쟁터의 용병이나 마찬가지"라며 존경을 표한다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맛보기 힘든 이연복 셰프의 도시락에 사진 찍기 바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맛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잠시나마 일의 고단함을 덜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지구방위대'는 주말에도 쉴 틈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다.
이연복,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선사하는 '식사 대접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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