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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의 친언니가 이날 사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월, 개그맨 출신이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연인과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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