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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이 오는 5월 우란문화재단과 프로젝트그룹 일다의 공동기획으로 한국 초연되는 모노극 '그라운디드'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호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서편제' 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강력한 에너지와 존재감을 드러내온 차지연이 보여줄 모노드라마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킬 미 나우',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벚꽃동산' 등에서 학구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세련된 미장센과 깔끔하고 속도감 있는 드라마를 선보인 오경택이 맡는다.
'그라운디드'는 우란문화재단과 오랜간 파트너십을 맺어 온 프로젝트그룹 일다가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프로젝트그룹 일다는 연극, 뮤지컬에서 쌓은 제작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연극 '사랑의 끝'의 제작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아 우란문화재단과 신뢰를 구축해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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