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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이 1일 첫 클래식 앨범 'RACHMANINOV'를 발매한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린니스트인 KoN(콘)은 그동안 슬픔과 애환이 돋보이는 집시음악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앨범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성에 KoN(콘) 특유의 감성과 해석을 가미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냈다.
KoN은 2019년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라 캄파넬라' 등 명곡들이 녹여진 뮤지컬 넘버를 완벽하게 연주하며 주목 받았다. 뮤지컬 활동 외에도 뉴욕 스타일 패션 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김장훈과의 콜라보 스페셜 무대를 꾸몄으며,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배우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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