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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진도의 또 다른 특산물인 '봄동'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 봄동 농민들에게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진 요리 연구 시간에 백종원은 봄동을 이용한 '겨울동 비빔밥'을 선보였다. 여기에 송가인은 '겨울동 비빔밥'의 핵심 요소인 '봄동 무침' 또한 야무지게 무쳐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주 '요알못' 이미지를 탈피, '진도 파스츄리'의 메인 요리사로 활약했던 김희철은 '겨울동 비빔밥' 연구에서도 플레이팅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백종원에게 일대일 코칭까지 받으며 플레이팅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백종원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송가인은 "비비는 것도 맛없게 비빈다"라며 팩트 섞인 잔소리를 보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결국 김희철은 "내가 가인이 동생이었으면 엄청나게 혼났을 것 같다"라며 백기를 들었다고.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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