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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맛남의 광장' 송가인, 김희철이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봄 채소라는 오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봄동 농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농민은 "봄동은 한겨울이 제철인데 소비자들은 출하가 끝난 봄에 찾는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앞으로 '봄동'을 '겨울동'이라 부르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요리 연구 시간에 백종원은 봄동을 이용한 '겨울동 비빔밥'을 선보였다. 여기에 송가인은 '겨울동 비빔밥'의 핵심 요소인 '봄동 무침' 또한 야무지게 무쳐내 특별함을 더했다.
송가인과 멤버들의 투닥투닥 현실 남매 케미와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겨울동 비빔밥' 레시피는 2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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