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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은 매년 그의 기일을 맞아 상영회나 전시회 등 추모 행사를 마련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故장국영의 팬클럽인 '레슬리포에버'에 따르면 매년 진행하던 마담투소 박물관에 진열된 고인의 밀랍인형을 향한 헌화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17주기를 맞아 4월 1일에 맞춰 그의 대표작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재개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됐다. 그 대신 팬들은 온라인으로 추모로 마음을 대신했다. SNS에는 그를 추억하고 기억하는 게시물들이 넘쳐나고 있고 웨이보에는 그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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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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